문서준 경남 관동초 학생, ‘제22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대상‘불조심 길라잡이’ 교재 학습한 1만3366명 참가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 이하 협회)는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제22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어린이들이 화재나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익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협회가 전국 4~5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를 학습한 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시도별 예선과 본선 시험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올해는 1만3366명이 참가했다.
대상을 수상한 문서준 학생은 “안전에 대한 공부는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함께했으면 좋겠다”며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을 잘 기억해 좋은 본보기가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강영구 이사장은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를 통해 배운 안전지식으로 위험 상황에서 슬기롭게 대처해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도 도와줄 수 있는 안전지킴이가 돼 주길 바란다”며 “협회는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맡은 소임을 다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1973년 “화재보험법”에 따라 설립된 국내 최고의 손해보험 위험관리 전문기관이다. 화재 등 각종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중대형 건물인 특수건물의 화재안전점검, 방재기술 시험연구, 화재원인조사, 안전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의 공익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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