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신년사] 강영구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어려움을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2023년 계묘년 새로운 아침이 밝았습니다.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모두의 꿈과 소망이 세상을 밝혔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장기화된 팬데믹과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그로 인한 고금리,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불확실성의 긴 터널을 지나며 쉽지 않은 과정을 지나왔습니다.
2023년은 세계 경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1960년 이후 최초로 1%대 경제성장률로 경기 침체 등 어려움이 많을 거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필리핀 격언에 “하고 싶은 일엔 방법이 보이고 하기 싫은 일에는 핑계가 보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핑계보다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모두가 선택한 바른길을 신뢰하면서 이룰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올해는 우리 협회가 창립된 지 50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공자는 논어에서 50세가 되면 하늘의 명령을 안다고 해 ‘지천명(知天命)’이라고 했습니다. 시대는 변했어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협회에 대한 하늘의 명령을 다시 한번 새겨 나가겠습니다.
숱한 역경에도 국민의 안전을 지켜온 지난 50년의 소중한 역사를 발판 삼아 또다시 50년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힘차게 시작하는 새해!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온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강영구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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