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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실외기 화재 진압… 관계자는 소화기로 진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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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24 [17:00]

인천서부소방서, 실외기 화재 진압… 관계자는 소화기로 진화 시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24 [17:00]

 

[FPN 정재우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청순)는 지난 22일 청라동 소재 근린생활시설에서 실외기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자가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며 소방대가 완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해당 관계자는 이날 오후 7시 3분께 시설 골프연습장 베란다 실외기에서 화염과 연기를 목격했다. 그는 소화기를 가져와 자체 진압에 나섰다. 불은 그 직후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최종 진압됐다.

 

소방서는 에어컨 실외기 배선 꼬임 결선부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 소화기 등을 활용한 신속한 대응은 연소 확대를 차단할 수 있다”며 “평소 주변의 소화기 위치를 확인해두고 유사시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에어컨 실외기는 통풍이 가능한 곳에 설치하고 주변은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아울러 전선이 손상되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는 곳은 없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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