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성북소방서(서장 박용호)는 지난 7일 오후 3시 8분께 성북구 석관동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보이는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차량 내부에서 발생했다. 차량 전체로 불이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인근 주민이 신속하게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보이는 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시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됐다”며 “화재 발생 시 적극적으로 활용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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