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평이앤씨는 오는 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코리아빌드’에 참가해 각종 프로그램을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FPN

[FPN 박준호 기자] = (주)정평이앤씨(대표 김경진)는 최근 개발에 성공한 설계ㆍ감리 업무 전용 프로그램인 ‘Eng-DX 솔루션’을 ‘2023 코리아빌드’에서 최초로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정평이앤씨는 소방시설업체의 소방설계업무를 전산화한 프로그램 ‘Fire-MS’으로 최근 많은 주목을 받는 업체다.

‘Eng-DX 솔루션’은 소방뿐 아니라 건축과 기계, 전기, 통신, 조경 등의 설계ㆍ감리 업무를 전산화한 프로그램이다.

정평이앤씨에 따르면 ‘Eng-DX 솔루션’은 견적관리와 영업관리, 계약관리, 수금관리, 현장관리, 도서관리, 인원 관리 등 계약 체결부터 완공까지 필요한 모든 절차를 전산화했고 관련 자료와 함께 도면과 사용양식까지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자료 훼손이나 분실 등을 방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용했고 각각의 계약 건을 기준으로 미수금을 파악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했다.

정평이앤씨는 이번 박람회에서 ‘Eng-DX 솔루션’뿐 아니라 건물의 모든 시설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BFOS’와 아파트 입주민이 핸드폰으로 세대 내 소방시설점검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세대소방점검 프로그램 ‘BFOS-APT’도 전시하고 있다.

‘2023 코리아빌드’는 오는 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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