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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K-방역’ 모범사례로 한컴라이프케어 방역물자 비축센터 주목

약 800만점 분산 비축ㆍ관리… JEE 평가단, 디지털 기반 관리시스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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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5/08/27 [11:11]

WHO, ‘K-방역’ 모범사례로 한컴라이프케어 방역물자 비축센터 주목

약 800만점 분산 비축ㆍ관리… JEE 평가단, 디지털 기반 관리시스템 호평

신희섭 기자 | 입력 : 2025/08/27 [11:11]

▲ JEE 평가단과 질별관리청 관계자들이 한컴라이프케어 본사 내 방역물자 비축센터를 방문해 비축ㆍ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FPN 신희섭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우리나라의 방역물자 관리 체계를 글로벌 모범사례로 주목하며 그 핵심 현장인 한컴라이프케어(대표 김선영)의 방역물자 비축센터를 찾았다.

 

WHO 합동외부평가(Joint External Evaluation, 이하 JEE) 평가단은 지난 26일 우리나라의 방역물자 비축ㆍ관리와 긴급 분배 체계의 운영 노하우를 확인하기 위해 한컴라이프케어가 위탁 운영 중인 질병관리청 방역물자 비축센터를 방문했다. 현장에는 핵심 평가위원과 질병관리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지난 2022년 질병관리청 방역물자 비축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현재 용인과 울산 거점에서 레벨D 방호복 세트와 안면보호구 등 약 800만 점에 달하는 핵심 물자를 분산 관리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재고관리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현황 파악 ▲온ㆍ습도 및 유통기한 관리와 선입선출(FIFO) 원칙을 적용한 품질관리 ▲감염병 유행 시 즉각적인 긴급 배송 체계 가동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관리 모델을 구축해 WHO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선영 대표는 “이번 WHO 평가단 방문은 한컴라이프케어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보건 위기 대응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는 역량과 신뢰성을 갖춘 기업임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국제 보건 협력사업과 해외 시장 진출에 있어 강력한 레퍼런스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 안전과 직결된 국가 핵심 인프라 운영 기업으로서 WHO가 인정한 K-방역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해 뜻깊다”며 “검증된 운영 노하우를 글로벌 표준으로 발전시키고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며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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