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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소방서, 소화기로 화재 초기 진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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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8/28 [10:30]

양천소방서, 소화기로 화재 초기 진화 시도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8/28 [10:30]

 

[FPN 정현희 기자] = 양천소방서(서장 박찬호)는 지난 26일 오후 8시 34분께 양천구 신정동의 한 주택 외벽 적치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담배꽁초에 의해 발생한 거로 추정된다. 화재를 목격한 행인은 주변의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하며 큰 피해를 막았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가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박찬호 서장은 “소화기는 우리 주변에 항상 있고 화재 초기에 도움이 많이 된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두고 사용법을 숙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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