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부평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지난 28일부터 3일간 2023년 하반기 소방공무원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술훈련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규정에 의거해 현장부서에 근무하는 대원을 대상으로 연 2회(상ㆍ하반기) 추진된다.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활동에 필요한 기본 전술을 연마하고 효율적인 현장 활동 능력을 배양하고자 진행된다.
평가 종목은 화재ㆍ구조ㆍ구급 3개 분야에서 18종목으로 구성된다. 분야별 현장대원이 필수로 갖춰야 할 전술 능력 등을 평가한다.
김준태 서장은 29일 전술훈련평가를 받는 구급대원들 대상으로 현장활동 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시민ㆍ대원 안전 최우선을 이야기하고 차담회를 통해 애로ㆍ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준태 서장은 “실전 같은 훈련으로 전술 능력을 키우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ㆍ숙달시켜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ㆍ재산을 보호하는 베테랑 소방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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