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지난 28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22년) 하동군 관내 추석 기간 화재는 9건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재산피해가 약 500만원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가장 많았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추석으로 고향 방문, 국내ㆍ외 여행 등이 증가함에 따라 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주거시설 등에서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및 간담회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화재 안전 경각심 고취 위한 홍보 등이다.
박유진 서장은 “군민의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안전대책추진에 힘써 관내 화재를 예방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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