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예초기 안전사고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8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예초기 사고는 벌초 작업이 많은 추석 전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다. 특히 보호장비 미착용 등 안전 수칙을 무시한 행동으로 인해 작업 중 비산물이 튀어 다치는 경우가 많다.
안전한 예초기 사용법은 ▲안면보호구, 안전화, 장갑 등 보호장비 착용 ▲예초기 사용 전 칼날의 볼트 등 조임 상태 확인 ▲예초기 칼날에 보호덮개 장착 ▲작업 중인 사람과 15m 이상 안전거리 유지 등이다.
한종욱 서장은 “벌초 작업 시 예초기 사용 안전 수칙을 준수해 사고를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며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히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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