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인천송도소방서(서장 박청순)는 의용소방대가 내달 5일 인천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광역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대비한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는 소방 기술 연마로 소방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시켜 참된 의용소방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경연은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ㆍ회수 ▲구조 기술 ▲외상환자평가 ▲심폐소생술 등 5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이외에도 400m 계주 달리기, 족구, 박 터트리기 등 3개 종목의 단체 행사도 진행된다.
정광욱 119재난대응과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땀 흘리며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대회 당일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하고 훈련의 구슬땀이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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