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서울중부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지난 7일 중구 황학동의 한 상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건물 관계자가 보이는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 진압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상점 천장에서 발생했다. 상점 전체로 화재가 번질 뻔한 상황이었지만 불을 발견한 관계자는 소화기를 사용해 피해를 줄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한 사례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며 “평소에도 화재를 대비해 소화기의 위치를 인지해두면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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