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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 추석 연휴 벌 쏘임 사고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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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9/08 [17:10]

합천소방서, 추석 연휴 벌 쏘임 사고 주의 당부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9/08 [17:10]

[FPN 정현희 기자] = 합천소방서(서장 조형용)는 추석 연휴 전후로 벌초ㆍ성묘객이 늘어날 거로 예상되면서 벌 쏘임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기온이 상승하는 7~9월의 벌집 제거 출동은 전체의 약 86%를 차지한다. 이 기간은 벌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로 벌집 제거 요청과 벌 쏘임 신고가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벌 쏘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야외 활동 시 주위에 벌집 유무 확인 ▲벌은 자극받으면 공격 성향이 강해지기 때문에 향수ㆍ화장품ㆍ스프레이는 되도록 사용 자제 ▲흰색 계열 옷 착용하고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ㆍ다리 노출 최소화 ▲벌집 접촉 시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히 20m 이상 이탈 등이다.

 

벌에 쏘였다면 즉시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를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하면 통증이 완화된다. 신속히 119에 신고해 병원치료를 받아야 한다.

 

조형용 서장은 “여름철은 벌이 집중해 활동하는 시기이므로 야외활동에 주의하고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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