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검단소방서(서장 송태철)는 11일 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직원 50여 명ㆍ이용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화재 안전사고 예방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able 훈련프로그램’이라는 장애인 맞춤형 소방안전훈련 과정을 편성해 매달 1회씩 교육훈련 중이다.
이번 교육은 ‘누구나 안전할 권리’를 보장하고 대국민 응급처치를 강화하고자 추가로 마련됐다. 중점 사항은 ▲심폐소생술 심장압박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옥내소화전 사용 방법 이해 ▲응급처치법 숙지 등이다.
복지관 직원들은 그동안 배웠던 내용을 종합해 보고 평소 궁금한 점들을 질문하며 의문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천 예방안전과장은 “응급 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다”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을 정확히 알고 있다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