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마포소방서(서장 김용근)는 지난 5일 오후 11시 34분께 마포구 서교동의 한 노상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해 자체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미상인이 흡연하고 노상에 적치된 재활용품(종이)에 담배꽁초를 버려 착화된 거로 추정된다. 행인은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해 자체 진화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보이는 소화기는 우리 주변에 항상 있고 화재의 초기에 도움이 많이 된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져주고 사용법도 숙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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