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강남소방서(서장 김흥곤)는 지난 8일 오전 7시 40분께 역삼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거주자가 보이는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인명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지번 건물 거주자가 조리를 위해 작동한 전기하이라이트 인근에 놓안 생필품에 착화ㆍ발화해 발생한 거로 추정된다.
신고자는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소화에 나서 큰 인명피해를 막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초기 화재 시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위력을 갖는다”며 “평상시 소화기 위치를 숙지해 유사시 적극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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