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를 위해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22년) 충북 도내에서는 추석연휴기간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50건으로 5명의 인명피해가 있었다.
이에 소방서는 추석 명절 기간 주택화재 피해저감을 위해 SNS와 전광판 등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로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단독ㆍ연립ㆍ다가구주택은 법적 의무 설치 대상이다.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눈에 잘 보이는 곳에 1대씩,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1개씩 설치해야 한다.
김철기 서장은 “화재 초기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한다”며 “이번 추석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풍요롭고 안전한 추석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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