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강릉소방서 강릉남성의용소방대(대장 김왕래)는 지난 21일 강릉시 옥천동 등 6개 읍면동의 6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화재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주택에 감지기 등 화재예방시설을 설치해 큰 불로 번지는 걸 막고자 추진됐다.
이종환 부대장 등 소속 대원 13명은 화재예방시설 설치 추진단을 구성해 강릉시 옥천ㆍ성덕동 등 6개 읍면동에서 60가구를 대상으로 감지기 등 설치했다.
김왕래 대장은 “화재를 초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대형피해를 막을 수 있는 기반이 갖춰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재 등 재난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택 내 소화기와 감지기 등 소방시설을 잘 갖추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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