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부평소방서(서장 김준태)는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최근 5년간(2018~2022년) 전통시장 화재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집중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했다. 전통시장 화재 원인으로 부주의ㆍ전기적 요인이 72.7%를 차지해 부주의ㆍ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낮추는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이에 전통시장 집중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의용소방대와 함께하는 화재 예방 가두캠페인 ▲소방차 접근성 향상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민ㆍ관 협업 전통시장 내 점포 대상 전기적 화재 예방에 용이한 안전분전반 및 고체에어로졸 자동소화장치 시범 설치 등을 진행했다.
안전분전반(무감전 전원공급장치)은 전기적 이벤트(단선, 누전 등) 발생 시 알람 기능이 있어 관리자가 사전 대응할 수 있고 누설전류를 제한해 감전사고 방지 기능을 한다. 금강엔이에스와 협업해 부평종합시장 내 점포 2개소에 설치됐다.
고체에어로졸 자동소화장치는 분전반에 설치해 분전반 내 온도가 60~70℃가 될 경우 자동으로 소화약제가 분사되고 잔여물이 남지 않아 초기 화재진압과 사후 처리에 용이하다. 강운파인엑스와 협업으로 문화의거리시장 내 점포 9개소에 10점이 설치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는 임시공휴일과 함께 긴 연휴가 이어져 전통시장 내 화재 위험성이 높은 만큼 전통시장 집중 안전관리로 화재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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