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년 동안 소방 전문 신문으로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건전한 여론형성과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오신 소방방재신문의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심심한 경의를 표합니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안전기대 욕구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경제가 어렵다고 하고 이로 인해 복지가 강조되고 있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복지는 안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국가발전과 경제성장도 국민 개개인의 안전 위에서 가능하고 의미가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다양화? 대형화? 복합화된 화재에 노출되어 있으며, 세계적인 이상기후로 잠재적인 위험성이 날로 증대되는 ‘불확실한 위험 사회’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확실성의 시대’에서 재난과 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줄여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다양하고 정확한 전문지식을 신속하게 전달하여 성숙한 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소방방재신문의 역할은 안전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으로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방방재신문 창간 26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한국소방안전협회장 신현철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