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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방서-합천군, 전통시장 전기화재 저감 위한 아크차단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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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2/26 [15:30]

합천소방서-합천군, 전통시장 전기화재 저감 위한 아크차단기 설치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2/26 [15:30]

 

[FPN 정재우 기자] = 합천소방서(서장 조형용)는 겨울철 기간 노유자시설이나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해 합천군과 함께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아크차단기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과전류나 누설전류를 차단하는 장치인 기존의 누전차단기는 감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는 크지만 아크에 의해 발생하는 전기화재를 예방하는 측면에서는 미흡하다. 

 

미국을 비롯한 해외 여러 나라에서는 20년 전부터 아크차단기를 사용해 전기화재를 약 65% 저감했다는 통계를 발표한 바 있다.

 

손희태 예방안전과장은 “아크차단기가 전기화재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됨에도 불구하고 비싼 설치비로 인해 개인이 자비로 설치하기에는 아직까지 부담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봄철에는 합천군과 함께 축사시설에 대해서도 아크차단기 설치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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