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한컴라이프케어(대표이사 김선영, 오병진)는 시험 인증 기관 에이치시티(대표이사 허봉재)와 기술ㆍ인적 자원을 교류하는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양 사는 한컴라이프케어가 개발ㆍ생산하는 차세대 제품을 대상으로 한 시험 평가 기술을 만들고 이를 통해 제품 신뢰도를 올릴 방침이다. 에이치시티는 한컴라이프케어의 방위 산업 제품과 안전 장비의 환경 신뢰성ㆍ전자파 시험 등 각종 검증과 교정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김선영 대표는 “에이치시티의 선진화한 시험 인증 서비스를 활용한 체계적인 품질 관리로 국내 방산 시장을 넘어 글로벌 안전 장비 시장에서도 한 차원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봉재 대표는 “한컴라이프케어가 보유한 뛰어난 제품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환경 신뢰성과 전자파 시험 분야를 새로 발굴하고 체계를 구축하는 등 공동 연구 과제를 늘려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기반으로 시너지를 발휘하겠다”고 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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