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이기춘)는 지난 8일 관내 신흥중학교에서 열린 직업설명회 '함께 나누는 직업세계 이야기'에 참석하여 학생 80여명을 상대로 소방관 직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경찰, 간호사, 서예가 등 많은 전문가들을 초빙한 가운데 순천소방서는 해룡119안전센터장이 교관으로 참석하여 소방관이 꿈인 학생들을 상대로 소방관이 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와 소방의 역사 소개, 소방관이 하는일, 현장에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얻는 보람 등을 교육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평상시 소방관이 되고 싶었지만 모르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공부가 되어 너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해룡119안전센터장은 "이번 직업설명회를 통해 소방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훈 객원기자 mmgg84@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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