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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해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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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 기사입력 2002/12/26 [00:00]

2002년 한해를 보내며...

발행인 | 입력 : 2002/12/26 [00:00]

새로운 5년을 걸머지고갈 그야말로 새로운 세대가 일구어낸 민중의 대통령를 선출한 올해는 참으로 보람있는 한해였습니다.

지난 15대 대선에서도 본지는 소방분야 최초로 현정권을 통하여 소방청공약을 이끌어 내었으나 말그데로 빌공자 공약이 되고야 마는 쓰라린 경험을 맛보았습니다.
 
돌이켜보건데 이러한 결과는 우리 소방인의 앞길을 저해하는 제3의 인물들의 모함 또는 방
해가 아닌 우리 소방인 스스로가 본분을 지키지 못한 당연한 결과였기 때문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때문에 이제는 우리 스스로가 먼저 달라져야만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제 언제나 자신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언제나 내가 한일을 옳다고 주장하며 흑과 백이 분명하지 못한 것을 명백히 알면서도 나자신에게 돌아오게 될지도 모르는 불이익을 두려워 하는 그야말로 구세대적 관습에서 탈피하여야 할것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소방을 사랑하시는 모든 가족여러분!

이제는 그만, 말만을 앞세우는 소방사랑은 과감히 청산되어야 할것입니다.
무엇보다 옳고 그름이 확실해야 하는 것은 물론 진정한 소방인이라면 그 누구가 되었던 또 어떠한 일을 하던 소방인이 지향하는 그목표가 진정으로 옳고 같다면 우리모두가 진실된 힘을 합해야만 할것입니다.

올 한해는 유난히도 많은 잡음과 시기와 질투가 계속되었던 한해였습니다.
때문에라도 우리는 지나간 한해를 마무리 하는 마음에서 잘못되었던 모든 것들은 과감히 씻어 버리고 새로운 한해, 우리 손으로 만든 새로운 국가의 젊은 영도자를 통해 소방인들이 염원하고 소방인들이 갈구하는 우리들의 뜻을 관철시켜야 할것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라고 하였습니다.
2003년에도 본지는 늘 그래왔듯이 소방방재신문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변함없이 그러나 정확하게 하지만 진실된 모습으로 여러분의 곁에서 자리메김하며 소방사랑을 실천함에 앞장설것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2002년 한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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