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보은소방서(서장 김영준)는 지난 11~13일 사흘간 알프스 수영장(대전 소재)에서 동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원들의 수난구조 전문기법을 강화하고 유사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 활동을 하고자 추진됐다.
훈련에는 119구조대원 20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동계 수난구조 전문이론 및 인명구조기법 ▲수중 잠수장비 활용 및 구조법 ▲잠수장비 적응 ▲비상상황 대처법 등이다.
김영준 서장은 “다양한 변수가 있는 겨울철 수난사고 현장에서는 인명구조가 쉽지 않다”며 “전문적이고 꾸준한 훈련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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