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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강북소방서, 외국인 노동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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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5/14 [17:54]

대구강북소방서, 외국인 노동자 대상 소방안전교육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5/14 [17:54]

 

[FPN 정재우 기자] = 대구강북소방서(서장 노영삼)는 14일 오후 4시 군위농공단지 복지회관에서 외국인 노동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예측 불가한 재난에 대비해 지역사회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외국인 노동자 ‘안전지킴이’를 양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소방공무원들은 119 신고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등을 실습 형태로 교육했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들이 겪을 수 있는 언어적ㆍ문화적 차이를 고려해 직관적 방식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고 실제 상황에서 소방안전 지식과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고 외국인 노동자들이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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