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사천소방서(서장 김재수)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10일 수방장비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여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점검은 수방장비 현황과 작동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조작훈련을 통해 예기치 못한 풍수해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수난구조ㆍ수방장비 가동상태 확인 ▲소방펌프차량을 활용한 배수 훈련 ▲동력소방펌프, 양수기, 수중펌프 조작 능력 확인 ▲수난사고 현장활동 지침 숙지 여부 등이다.
김재수 서장은 “올여름은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여름철 풍수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사전 대비를 통해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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