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양평소방서(서장 서병주)는 지난 1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26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본서 대표로 출전한 서종어린이집이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노래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지난 1999년 시작돼 올해로 26회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남부지역의 유치부 25개 팀과 초등부 6개 팀 총 2천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서종어린이집은 지도교사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총 28명의 원아들이 소방동요 제6집에 수록된 ‘해결사 119’를 율동과 함께 힘찬 합창으로 선보였다.
아이들의 맑은 음성과 생동감 넘치는 무대는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당당히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병주 서장은 “서종어린이집 아이들과 지도교사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함과 동시에 노래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의식을 키워나가는 값진 경험이 됐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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