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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소방서장, 풍수해 우려지역 집중 현장점검


침수 위험지역 등 출동로, 배수 여건 등 점검
소방서는 123개소 대상 집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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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16 [17:30]

대전동부소방서장, 풍수해 우려지역 집중 현장점검


침수 위험지역 등 출동로, 배수 여건 등 점검
소방서는 123개소 대상 집중 관리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7/16 [17:30]

▲ 이준서 대전동부소방서장(맨 왼쪽)이 하천변 통제선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 대전동부소방서 제공

 

[FPN 정재우 기자] = 대전동부소방서(서장 이준서)는 16일 풍수해 우려지역에 대한 관서장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준서 서장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 호우특보 발효가 예보됨에 따라 이번 점검에 나섰다.

 

이 서장은 침수 위험지역과 노후 건축물 밀집지역, 토사유실 우려지역 등의 출동로 확보 상태, 배수시설, 주변 구조물 등 현장 여건을 직접 파악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현재 소방서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관내 인명피해 우려지역 123개소를 사전 지정해 집중 관리 중이다. 특히 ▲침수 우려지역 51개소 ▲붕괴 우려지역 43개소 ▲기타 취약지역 29개소로 구분해 순찰과 위험요소 제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 서장은 “단시간에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는 만큼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저지대나 하천 주변 등 위험지역 접근을 자제해 달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사전에 배수구나 주변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기상특보 발령 시 ▲비상근무체계 가동 ▲재난대응상황실 운영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수방장비 전진배치 등을 통해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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