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구로소방서, 시민 자율주도형 민ㆍ관 합동 화재안전컨설팅ㆍ소방훈련

광고
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08 [09:31]

구로소방서, 시민 자율주도형 민ㆍ관 합동 화재안전컨설팅ㆍ소방훈련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08 [09:31]

 

[FPN 정재우 기자] = 구로소방서(서장 윤영재)는 지난 7일 오전 9시~오후 12시 신도림동 소재 노후 아파트에서 시민 자율주도형 민ㆍ관 합동 화재안전컨설팅ㆍ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ㆍ훈련은 소방시설이 미비한 노후 아파트의 구조적 취약성을 보완하고 입주민의 재난에 대한 인식과 대처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일정에는 소방서와 의용소방대, 구로구청, 신도림주민센터, 한국전력공사, 귀뚜라미에너지, 사랑유치원 등 기관이 참여했으며 시ㆍ구의원도 동참했다.

 

 

컨설팅은 ▲소화기ㆍ단독경보형감지기 무상 보급 및 설치 지원 ▲주민 대상 소방ㆍ전기ㆍ가스 안전점검 및 교육 ▲피난기구(교육용 완강기 등)를 활용한 대피 체험 ▲화재 시 대피행동요령 교육 ▲소방ㆍ전기ㆍ가스시설 유지관리 컨설팅 ▲기타 전열기기나 부주의 등으로 발생하는 화재 예방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방화문 닫아두기’ 캠페인과 심폐소생술(CPR)ㆍ온열질환 대처법 교육도 병행됐다.

 

 

훈련에는 소방서, 구로구청, 신도림주민센터가 참여해 가상 화재 상황을 부여하고 초기 대처력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는 소방안전관리자와 입주민을 대상으로 초기 대응체계와 대피요령에 대한 실전형 교육을 제공하고 기관 간 공조체계를 점검했다.

 

 

 

소방서는 추후 노후 건축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화재안전 컨설팅’과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 등 생활밀착형 예방활동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노후 아파트는 구조적으로 화재에 취약한 경우가 많아 예방 중심의 통합적 대응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민ㆍ관이 협력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화재안전대책을 지속 추진하고 시민이 스스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광고
COMPANY+
[COMPANY+] “10초 만에 덮고 노즐로 냉각”… 전기차 화재 솔루션, (주)더세이프코리아
1/6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