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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상반기 하트ㆍ브레인ㆍ트라우마 세이버 전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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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8/14 [11:30]

홍천소방서, 상반기 하트ㆍ브레인ㆍ트라우마 세이버 전수식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8/14 [11:30]

 

[FPN 정재우 기자] = 홍천소방서(서장 이강우)는 14일 소방공무원 5명에 대한 상반기 하트ㆍ브레인ㆍ트라우마 세이버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트 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으로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해 환자를 소생시키고 이후 이상 없이 회복했을 때 수여되는 증서다.

 

수상자는 노학진 소방교다. 그는 호흡곤란 신고 현장에서 환자가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하고 신속히 응급처치를 실시해 병원 인계 후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브레인 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에 대한 신속한 조치로 뇌 기능 손상 최소화에 기여한 경우 수여된다.

 

수상자는 남새봄 소방교다. 그는 급성 뇌졸중이 의심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지도를 통해 신속히 처치한 뒤 빠르게 이송, 환자의 회복에 크게 기여했다.

 

트라우마 세이버는 교통사고, 추락, 대량출혈과 같은 중증 외상환자에게 신속ㆍ정확한 처치를 통해 생명을 구했을 경우 시상된다.

 

수상자는 김대군 소방위와 김효정ㆍ이승기 소방교다. 대원들은 의식 없이 쓰러져 있던 환자를 응급처치한 뒤 닥터헬기에 인계해 환자의 생존을 도운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강우 서장은 “위급한 순간에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곁에서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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