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음성소방서(서장 장현백)는 휴가철을 맞아 계곡ㆍ바다ㆍ수영장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8월은 연중 수난사고 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로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물놀이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통해 갑작스러운 근육 경련을 예방해야 하며 장시간 물놀이 후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게 중요하다. 또한 구명조끼나 튜브 등 안전장비를 착용해 위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수심이 깊거나 유속이 빠른 구역은 피하고 무엇보다 음주 후 물놀이는 절대 금지해야 한다.
장현백 서장은 “군민 모두가 안전수칙을 지켜야 즐겁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소방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