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화천소방서, 초가을 벌 쏘임 주의 당부

광고
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01 [17:00]

화천소방서, 초가을 벌 쏘임 주의 당부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01 [17:00]

 

[FPN 정재우 기자] = 화천소방서(서장 조용철)는 벌 쏘임 사고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1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무더운 여름부터 선선한 가을까지는 벌 쏘임 사고가 빈번한 시기다.

 

최근 3년간 화천소방서 벌집제거 출동 통계에 의하면 ’22년 786, ’23년 827, ’24년 1018건으로 출동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 현재까지의 벌집제거 출동 건수는 197건이다.

 

소방서는 벌 쏘임 사고 예방ㆍ대처법으로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등 사용 자제 ▲벌이 공격성이 띄는 밝은 원색옷을 피하고 어두운 계통의 옷 착용 ▲벌에 쏘였다면 피부에 벌침이 남아있는 경우 신용카드처럼 넓고 단단한 도구로 밀어서 제거 ▲비눗물로 쏘임 부위를 깨끗하게 씻어 독 중화 ▲목이 붓거나 기침을 하는 등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119신고 또는 병원 진료 받기 등을 안내하고 있다.

 

조용철 서장은 “벌집을 발견하면 무리하게 벌집을 제거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며 “벌 쏘임 관련 안전수칙을 반드시 기억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벌집제거 관련기사목록
광고
[기획-러닝메이트/KFSI]
[기획-러닝메이트/KFSI] 고객 요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는 ‘고객관리과’
1/6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