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공단소방서(서장 허석경)는 19일 본서 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긴급구조통제단 기관합동 도상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의 역할ㆍ임무를 숙달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도 병행했다.
훈련에는 인천연수경찰서를 비롯한 11개 긴급구조지원기관 협력관들이 참석했다. 훈련ㆍ회의 내용은 ▲재난 발생 시 기관별 현장 대응조치 발표 ▲효율적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자유토론 ▲각 기관의 가용 인력 및 임무 점검 ▲협업체계 강화 방안 논의 등이다.
허석경 서장은 “이번 훈련이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를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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