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대구강북소방서(서장 장인철)는 지난 20일 함지산 운암지에서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2025년 가을철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철 산악안전지킴이는 2025년 산악사고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9~10월 약 2개월간 운영된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으로 편성됐다.

대원들은 ▲안전한 산행 유도 ▲간이응급의료소 운영 ▲마네킹 활용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홍보 ▲클린 산행 운동, 산불 예방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장인철 서장은 “가을철은 산악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로 등산 전 철저한 준비와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매년 관내 북구와 군위군 일대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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