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현)는 지난 15일부터 관내 신포시장 등 전통시장 10곳을 대상으로 관할 구청과 함께 찾아가는 화재안전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객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추석 연휴 대비 관계기관 간 화재 예방대책 공유 및 협조사항 ▲전통시장 자율안전관리 활성화와 자율소방대 운영 방안 ▲시장 내 화재 위험요인 점검 및 개선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김현 서장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지는 만큼 시장 내 화기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인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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