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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소방서, 실전형 긴급구조 종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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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24 [11:00]

남해소방서, 실전형 긴급구조 종합훈련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24 [11:00]

 

[FPN 정재우 기자] = 남해소방서(서장 김상철)는 지난 23일 남해군 남해읍 차산리 남해문화센터에서 복합 재난에 대비한 실전형 훈련인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 및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영화관 내 배터리 폭발로 화재가 발생해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소방과 관계기관 간 신속한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소방서를 비롯해 남해군청과 남해군보건소, 남해경찰서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총 237명과 37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재난 상황 전파와 초기 대응,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기관 협력, 다수사상자 분류ㆍ이송, 응급의료소 운영, 지휘권 이양ㆍ복구 절차, 긴급 구조 활동 종료 후 종합 강평 순으로 실시됐다.

 

김상철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복합 재난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역량과 관계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실전형 훈련을 지속해 군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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