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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행안위 종감] 한병도 “소방청, 새로운 피복 계획 수립해야”

“범정부 응급환자 이송체계 TF서 적극적으로 목소리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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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5/10/30 [22:21]

[2025 행안위 종감] 한병도 “소방청, 새로운 피복 계획 수립해야”

“범정부 응급환자 이송체계 TF서 적극적으로 목소리 내야”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5/10/30 [22:21]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     ©FPN

 

[FPN 최누리 기자] = 소방청이 소방대원 복지를 위한 피복 개선 계획을 마련하고 범정부 응급환자 이송체계 TF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은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이번 국정감사를 다니면서 지역별 피복 현황을 살펴봤다”며 “대전 다음 전북도 소방대원 피복은 안전과 관련돼 각 지사, 시장께서 개선해 주겠다고 말했다”고 했다. 

 

이어 “소방대원들이 한층 안전하고 편안한 옷을 입고 업무에 임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면서 “국정감사를 통해 피복에 관해 얼마나 많은 불편을 겪는지 알 수 있었다. 안전은 보장하고 활동성은 강화할 수 있는 피복품질개선연구 용역을 실시하고 완전히 새로운 피복 계획을 수립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 의원은 응급환자 이송체계 관련 범정부 TF에서 소방청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하기도 했다. 

 

지난 29일 ‘응급실 뺑뺑이’ 관련 문제해결을 위한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 TF’가 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의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주재했으며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과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 더불어민주당 김윤ㆍ양부남 의원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 의원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소방청이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구급대원 대기 시간 한도와 병원 측 인계 지연의 책임 소재 등 법적 규정이 시급해 보인다. 국민이 더 이상 차가운 도로 위에서 마지막을 맞이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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