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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소방서 대원들, 퇴근길에 고속도로 전도차량서 인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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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3/05 [17:30]

태백소방서 대원들, 퇴근길에 고속도로 전도차량서 인명 구조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6/03/05 [17:30]

 

 

[FPN 정재우 기자] = 태백소방서(서장 심규삼) 소방공무원들이 퇴근 중 고속도로 전도사고 현장에서 구조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0시 30분께 중앙고속도로(원주 방향) 단양IC 인근 2차로에서 차량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근무를 마치고 귀가 중이던 안현보 소방장과 지혜근 소방교가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두 대원은 정차 후 119와 도로교통공사에 신속히 상황을 알린 뒤 역할을 나누어 현장에 대응했다.

 

안현보 소방장은 전도된 차량 내부에 있던 운전자 1명을 안전하게 구출해 상태를 확인했다. 지혜근 소방교는 후속 차량에 의한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교통을 통제하고 도로 위 장애물을 제거했다.

 

현장은 이후 도착한 도로교통공사 관계자들에게 안전하게 인계됐다.

 

 

대원들의 발 빠른 대처 덕분에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심규삼 서장은 “퇴근길에도 소방관 본연의 사명감을 잊지 않고 헌신적으로 구조활동에 임한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태백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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