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기 때문에 화재는 초기에 불길을 잡아야 하는데 이때 가장 필요한게 소화기이다. 그래서 화재 초기시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보다 더 큰 효과가 있다. 이렇게 초기 화재때 반드시 필요한 소화기 관리를 잘못하여 소화기가 폭발하거나 고장으로 대응을 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그래서 소화기 설치 및 관리요령 몇가지 알아 보도록 하겠다. 첫째 소화기는 눈에 잘 띄고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설치한다. 둘째 습기가 적고 건조하며 서늘한 곳에 설치한다. 셋째 유사시에 대비하여 수시로 점검하여, 파손, 부식 등을 확인한다. 넷째 한번 사용한 소화기는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업체에서 약제를 재충약한다. 끝으로 최근에 소화기 사용 중 소화기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낡거나 노후된 소화기(특히 가압식소화기)는 즉시 폐기해야 하며, 폐기절차를 몰라 방치한 경우에는 소화기 구입처 및 가까운 안전센터나 소방서에서 반납하면 된다. 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오현기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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