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양양소방서(서장 강복식)는 등산객이 많아지는 봄과 가을철을 대비해 ‘2026년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소방서는 통계 분석을 통해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설악산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책은 사고 예방 활동과 현장 대응력을 동시에 높이는 데 주력한다. 민간 구조대와 협업하는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해 등산객들의 안전 산행을 세심하게 지도한다. 등산로 곳곳의 위치표지판과 비상 구급함을 전면 정비해 위급 상황 시 누구나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도 한다.
강복식 서장은 “봄철은 등산객이 많아 사고 위험이 큰 만큼 철저한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과 훈련을 통해 산을 찾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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