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영종소방서(서장 김령아)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영유아ㆍ초등학생 돌봄 공백 우려세대와 화재피난약자의 안전 확보를 중심으로 인명ㆍ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이달 동안 관내 노후아파트 3개 단지에서 ‘우리집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했어요~!’를 주제로 화재안전 캠페인과 관계인 대상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캠페인 현수막 및 QR코드 기반 홍보물 제작ㆍ배포 ▲노후 아파트 대피방법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공용게시판을 활용한 안전정보 홍보 ▲소방시설 사용법 및 화재대피 안심콜 서비스 안내 등이다.
단지 내 가정어린이집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내달 22일까지 유치원 1, 어린이집 7, 경로당 9개소 등 총 17개소를 대상으로 방문 교육한다.
김령아 서장은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 아파트는 초기 화재 대응이 늦어질 경우 피해가 급격히 확대될 우려가 있다”며 “주택용소방시설 보급과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캠페인, 안전교육 등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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