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노원소방서(서장 진광미)는 봄철을 맞아 낙뢰 사고 예방ㆍ대응 요령을 홍보한다고 20일 밝혔다.
봄철은 기온 상승과 함께 대류 현상이 활발해지며 갑작스러운 소나기와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기상 변화가 잦은 시기다. 특히 등산, 낚시, 골프, 러닝 등 야외 레저활동이 늘어나면서 낙뢰 사고 위험도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소방서는 낙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먼저 번개 발생 후 30초 이내 천둥이 들릴 경우 낙뢰가 근접한 것으로 판단하고 즉시 건물 내부나 차량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 또한 야외활동은 즉시 중단하고 산 정상이나 능선, 나무 아래, 전신주, 물가 등 낙뢰 위험이 높은 장소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실내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번개가 칠 때는 전자제품 사용을 자제하고 설거지나 샤워 등 물 사용을 최소화해야 한다. 창문이나 벽에 기대는 행동 역시 감전 위험이 있어 지양한다.
만약 낙뢰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는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고 환자의 호흡과 맥박을 확인해 필요 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한다. 아울러 주변의 추가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은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만큼 낙뢰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기상예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 상황에서는 즉시 대피하는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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