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지역 확정을 앞두고 지방자치단체들이 불꽃튀는 유치경
쟁을 벌이고 있다. 정부가 소방방재청을 비롯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계기로 미니 신도 시까지 건설할 계획 이어서 유치전은 더욱 가열되고 있다. 이에 각 시·도는 정부에 제출한 공공기관 유치신청 내역을 토대로 전담팀을 본격 가 동하는가 하면 부지제공,지방세 감면 등 각종 인센티브를 앞세워 해당기관 설득에 돌 입했다. 강원도는 삼척에 방재타운을 조성하면서 소방방재청을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해 노력 중이며, 대전시도 소방방재청 유치를 위해 전방위로비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 다. 대구시는 국립방재연구소 등 30개를 유치 대상으로 정해 국회의원 등을 통해 전방위 로비전을 펴고 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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