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학교 방재연구소 개소식 및 전문가 초청 강연회 개최인위 및 자연재해로 부터 재산과 인명 보호 위한 연구 수행부경대학교는 8일 오후 3시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 복지회관 3층에서 ‘부경대학교 방재연구소 개소식 및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문을 연 부경대학교 방재연구소(소장 이내우ㆍ안전공학부 교수)는 인위 및 자연재해로부터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적이고 실용적인 방재기술과 제도개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방재연구소는 국내 처음으로 인위 및 자연재해를 통합적으로 연구함으로써 재해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재해 연구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소는 구조물방재연구부를 비롯 기계, 소방, 전기, 정보시스템, 화학방재연구부 등 6개 연구부로 구성된 인위재해연구센터와 기상방재연구부를 비롯 산업기반시설 및 지진, 지반․지질, 해안, 홍수, 환경방재연구부 등 6개 연구부의 자연재해연구센터로 구성됐으며 부경대 공과대학과 환경․해양대학 등 관련학과 교수 80명이 연구진으로 참여한다. 이날 연구소 개소식 기념으로 개최된 강연회에서는 박정규 부산지방기상청장의 ‘방재기상의 사회경제적 중요성과 역할’, 박광길 소방방재청 혁신인사기획관의 ‘새로운 재난의 유형과 국가재난관리의 역할’, 김병희 부산광역시 건설방재국장의 ‘안전한 도시, 부산’ 등의 강연이 있었다. 한편 부경대는 올해 국립대에서는 처음으로 소방방재시스템전공이라는 학과를 신설, 전문인력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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