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는 남양주시 평내동 570번지 소재 6,942㎡부지에 총 94억 8천만원을 투입하여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4,102㎡(2천100평)규모로 건립되었으며, 기존 구리소방서 관할중 구리시를 제외한 남양주시, 가평군이 남양주소방서관할로 편입되어 소방업무를 담당하게 되었다. 개청식에 참석한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고자 지역별·산업별 재난의 특성을 면밀히 분석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수립, 미래 지향적인 수도권 공간구조 개편에 따른 소방수요를 사전에 예측하고 시·군민에게 적절한 소방서비스를 제공 수행하고, 남양주소방서가 개서됨에 따라 안전문화 기반의 구축과 수준 높은 119 구조구급 서비스를 전개하고 살기 좋은 남양주시, 가평군을 만들어 주기를 당부하였다. 초대 남양주소방서장(소방정 김옥식. 43세)은 지역주민 모두가 안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 및 의용(여성)소방대원과 함께 합심 단결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신속하고 친절한 봉사소방행정 실천'으로서 시·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친절과 감동을 베풀 수 있는 소방공직자로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양주 소방서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