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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제4대 최재선 서장 취임사 "감동 주는 소방서비스 구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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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수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05/09/20 [00:08]

고창소방서,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제4대 최재선 서장 취임사 "감동 주는 소방서비스 구현" 밝혀

김형수 객원기자 | 입력 : 2005/09/20 [00:08]
▲고창소방서 제4대 최재선 서장의 취임식     ©김형수 객원기자

고창소방서는 지난 9일 전 직원 및 관내 17개 의용소방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소방서 제4대 최재선 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최재선 서장은 취임사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난 파수꾼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군민들과의 유대강화, 직원상호간의 인화단결로 고창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소방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재선 서장은 지난 1982년 소방에 입문한 이래 20여년간 소방본부 감찰주임, 예방기획담당, 소방학교 연구실장, 국가재난시스템 기획단, 소방방재청 개청준비단, 시설장비과를 두루 역임하며 소방행정의 전문가로서 그 역량을 발휘하며 진가를 나타냈다.

특히, 최재선 서장은 시설장비과 재임시 공기호흡기 용기 불순물 검출과 관련해 처음부터 끝까지 소방공무원으로서 중도를 지키며 청렴결백함을 잃지 않고 소신있는 공무원을 표상을 보여주는 등 타의모범을 보여 주위로부터 능력을 인정받아왔다.

한편, 고창소방서는 최재선 서장의 취임으로 신속한 신고접수를 기반으로 출동능력에 역점을 기울이며 신고접수에 따른 신속한 정보 분석과 출동의 기민성 등 원활한 119시스템을 항시 100% 가동,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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