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남정열)는 가을철 등산 성수기 철을 앞두고 각종 산악 안전사고를 대비해 산악사고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틀에 걸쳐 실시된 훈련은 광양소방서 119구조대 및 현장대응단 직원 1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가을철 등산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산악사고 유형에 맞추어 진행됐다.
특히 백운산이 험란하고 고지대라는 특성상 헬기를 이용한 모의 환자이송요령을 중점적으로 실시됐으며 낭떠러지 및 계곡 구조법도 병행 실시함으로써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재윤 구조대장은 “가을철은 화창한 날씨와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시기지만 산에서는 일교차가 심하며 계절적인 특성상 산불이 쉽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등산객들에게 등산 시 주의가 필요하다”며 당부했다.
김재성 객원기자 qwer3834@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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