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의원은 10일 자신의 둘째 사위가 마약을 상습 투약해 징역형을 선고 받았던 사실을 시인했다.
이와 더불어 이철희 소장의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6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할리우드 액션 논란에 휩싸인 김무성 의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이철희는 "김무성 개인 자격으로 간 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로해서 간 사람인데 큰절을 한 것은 지나치다는 생각이다. 여기에서 내년에 가도 또 그럴 거다라고 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강용석은 "적당히 인사를 했으면 괜찮았을 텐데 조금 더 신중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며 "더 문제는 워싱턴 특파원들과 얘기를 할 때 중국보다는 미국이다라는 말을 했다고 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철희는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고심하는 와중에 그런 말을 했다는 것은 박 대통령한테 소위 말해서 찍혔을 것이다. 경솔함의 극치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online@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문화ㆍ연예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