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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진 19금 발언, 과거 "아침에 일어나면 벌떡 일어나요, 잘 일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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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15/09/11 [00:10]

양재진 19금 발언, 과거 "아침에 일어나면 벌떡 일어나요, 잘 일어나요"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15/09/11 [00:10]
▲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 온라인뉴스팀


'어쩌다 어른'에 출연 중인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이 화제다.

 

양재진은 10일 방송된 OtvN '어쩌다 어른'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 1위가 엄마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 그의 19금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4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빅데이터에서 '늙었다'라는 말이 나오자 MC 오만석은 양재진을 향해 "늙었다는 말이 가슴에 와서 꽂히지 않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양재진은 "받아들이기 나름이다. 남성으로 나를 바라봤기에 남자치곤 늙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자 함께 출연한 허경환은 "남자들이 늙었다 안 늙었다를 판단하는 것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벌떡' 일어나는가에 달렸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양재진은 "잘 일어나요. 아주 잘 일어나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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